대만인 방한, 코로나전보다 36% 급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난 8월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이 코로나 이전 대비 99% 회복률을 보여, 9월에는 월별 회복률에서 100%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한국관광공사의 8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156만 3221명이 방한, 2019년 동월(158만 6299명)의 99% 수준 회복했다.

올 8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곳은 중국(50.6만명)이며, 이어 일본(32.3만명), 대만(14.9만명), 미국(10.2만명), 홍콩(6.2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 관광지 로케, 대만 여행 예능 방송
한국 관광지 로케, 대만 여행 예능 방송

코로나 직전인 2019년 8월에 비교하면 대만인은 36.1%, 미국인은 17.9% 증가했다. 일본인 98%, 중국인의 방한은 8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미주쪽 방한객은 110%, 아중동은 98% 회복률을 보였다.

관심을 모았던 태국인의 8월 방한(1만6775명)은 지난해에 비해 3.5% 줄어드는데 그쳤다.

1~8월 방한객 누계 회복률은 93%이다. 중국(318만명), 일본(200만명), 대만(98만명), 미국(86만명), 홍콩(37만명) 순이었다.

8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36만명으로 2019년 동월의 97% 수준 회복했고. 1~8월 누적 해외여행 국민은 1888만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94%의 회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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