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기사 정치 李 “광주공항 문제 직접 정리…대한민국 최고 인공지능 도시로”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7일 광주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저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시면 제가 직접 관리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한 유세에서 “(이해 관계자와) 충분히 대화하고, 방법을 찾고, 이해를 조정해 (공항을) 신속히 옮기고 돈이 부족하면 정부에서 지원해 반 부산울산경남 김문수 “노동의 가치만큼 귀한 것 없어”…노동계와 관계개선 의지 정치 이준석 “김문수, 尹과 함께 물러나야 李와 진검승부” 호남취재본부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공장 절반 전소 위기 IT·과학 “여기가 대학이라니?” 순식간에 쌓인 ‘일회용’ 쓰레기 더미…축제 빠진 학생들만 신났다 [지구, 뭐래?]
많이 본 기사 일간 주간 월간 생활·문화 “작품 끊겨 막막” 생활고 고백한 여배우, 택시기사 도전 “월 천만원 벌 수 있어”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정가은이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택시 운전사에 도전한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가은은 택시 자격시험을 치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가은은 시험장에 도착해 교통 전문 유튜버 박래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책뿐 아니라 유튜브로도 많이 공부했다”고 밝혔다. 모의 테스트 중 예상문제에 능숙하게 답변하는 정가은을 지켜본 박래호는 “합격 가능성은 높지만, 100점을 목표로 하는 건 욕심”이라며 “지금까지 100점 맞은 사람은 없었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에 정가은은 “붙을 자신 있다. 90점 이상 받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정가은이 택시 운전에 도전하게 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그는 지난달 14일 유튜브에서 “저희 아버지가 30년 넘게 개인택시를 하셨다. 택시로 저를 키우셨다”라며 “얼마 전 식도암 수술을 하셔서 몸이 좀 안 좋으시다. 첫 손님으로 아버지를 초대하고 싶다”라고 2 생활·문화 “훔치고, 빼앗고, 죽여도 좋습니다” 7세부터 이걸 가르치는 나라…‘인간병기’로 자란 300명[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레오니다스 1세 편] 3 경제·금융 “현 부인한테 상가 준다니 전처 자녀들 폭발” 갈등 얼마나 심하면…은행 ‘상속 설계’에 거액 몰린다 [머니뭐니] 4 IT·과학 “싸다고 1만원짜리 사다 보니 월 30만원 썼다” 속았다 난리에도 ‘또’ 구매 5 IT·과학 “쯔양도 못 버티고 망했다더니” 100만명 폐업 ‘비명’…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 6 정치 주진우 “부부 동반 모임을 유흥 접대로 둔갑”…유튜버 고소나서 7 부동산 [영상] “판교서 50분” 대지 105평 집이 1억대로 떨어진 이유는 [부동산360] 8 경제·금융 재혼해도, 출산해도 끝없는 아버지 사랑…단, ‘세금 없는 증여’엔 한도가 있다는데 [이세상] 9 IT·과학 “어젠 비빔냉면, 오늘은 떡국” ‘억만장자 회장님’ 밥 메뉴…짠돌이 생활, 왜? IT·과학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 결국 최악 시청률 ‘쇼크’…‘엔터 명가’ 초비상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최악의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는 엔터 명가 CJ ENM이 충격적인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CJ ENM은 올해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1조 1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줄었다. 내용을 들어다보면 더 충격적이다. 성장 정체로 하향 사업이 돼 버린 홈쇼핑의 선전(영업이익 약 262억원)으로 적자를 겨우 면했다. 엔터 부문만 보면 몇백억원대 엄청난 적자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도 8% 넘게 폭락했다. ‘별들에게 물어봐’ 등의 흥행 부진으로 TV광고 매출이 역성장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이 영업손실(약 57억원 규모)을 기록했다. 영화·드라마 부문 영업손실은 약 232억원에 달한다. 특히 CJ ENM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스터디그룹’, ‘환승연애’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비 증가로 영업 적자가 257억원에 달했다. CJ ENM 드라마 경쟁력 저하가 큰 문제로 2 IT·과학 “이건 진짜 미쳤다” 사상 첫 월 이용료 0원…6월부터 ‘전면 무료’ 선언 3 컨슈머 “짧은 상의, 항아리 바지…중장년 통했죠” 4 사회 “방송 잘리고 아내는 이혼 요구”…尹 감싸던 전한길, 결국 은퇴 선언 5 IT·과학 “6개월 배우면 초봉 6000만원” 한때 난리였는데…공부했다가 ‘쫄딱’ 망하다 6 컨슈머 이 정도일 줄은…‘쫄쫄이’ 대반전에 의류업계도 돌아섰다 [언박싱] 7 생활·문화 “작품 끊겨 막막” 생활고 고백한 여배우, 택시기사 도전 “월 천만원 벌 수 있어” 8 사회 단독 [단독] “키움 김혜성아, 느그 아부지 돈 갚으라 전해라” 고척돔 김선생 또 벌금형 [세상&] 9 사회 “임신 속여 억대 요구”…분노한 손흥민, 20대 여성 고소 IT·과학 “회당 출연료 5억, 너무 심하다 했더니” 결국 싹쓸이 넷플릭스…세금은 ‘쥐꼬리’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쩐의 전쟁의 승리?”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만 3억~4억원을 주며, 인기 한국 드라마를 싹쓸이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실적도 역대급을 기록했다. 자금력에서 밀리는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사면초가에 몰렸다. 돈을 많이 주다 보니, 한국 드라마가 티빙 등 국내 OTT는 외면하고, 넷플릭스에 줄을 서고 있기 때문이다. 주연 배우 출연료 등 제작비에는 거액을 쏟아붓고 있는 넷플릭스가 정작 세금은 쥐꼬리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9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도 법인세는 고작 13억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멤버십 수익’을 미국 본사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최소화하고 있다. 넷플릭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은 89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2% 늘어난 173억원을 올렸다. 반면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는 적자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올 1분기에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2 사회 ‘유부남과 불륜에 임신’ 40대 여배우, 상간녀 소송 최종 패소…1500만원 확정 3 IT·과학 “믿었던 여배우가 결국 대형 사고” ‘발칵’ 뒤집힌 넷플릭스…‘작품’ 유출 비상 4 IT·과학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 결국 최악 시청률 ‘쇼크’…‘엔터 명가’ 초비상 5 국제 벽 구멍에 뱀 넣었더니 튀어나온 ‘이 것’, 14마리 싹 다 잡아들였다 6 정치 주진우 “부부 동반 모임을 유흥 접대로 둔갑”…유튜버 고소나서 7 부동산 [영상] “판교서 50분” 대지 105평 집이 1억대로 떨어진 이유는 [부동산360] 8 경제·금융 재혼해도, 출산해도 끝없는 아버지 사랑…단, ‘세금 없는 증여’엔 한도가 있다는데 [이세상] 9 IT·과학 “어젠 비빔냉면, 오늘은 떡국” ‘억만장자 회장님’ 밥 메뉴…짠돌이 생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