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로 진행된 힙합듀오 배치기와 여성 솔로가수 박수진의 '악몽'이 공개 2주가 지났음에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배치기와 박수진이 호흡을 맞춘 '악몽'은 지난해 12월 3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악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곡은 용감한형제의 데뷔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힙합 발라드이다. 배치기의 감성적인 랩과 박수진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연인과 이별한 뒤에 겪는 고통을 악몽에 비유한 애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14일 현재 '악몽'은 엠넷(Mnet)의 실시간은 3위, 주간차트(1월 5일~1월 11일)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멜론에서는 실시간 차트 22위, 주간차트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발표한지 2주가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음악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롱런' 중이다.
한편 용감한형제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신곡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배치기, 박수진에 앞서 임창정, 포미닛, 애프터스쿨, 일렉트로보이즈, 주니엘, 에이핑크BnN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미국 래퍼 YG(키난 잭슨·Keenan Jackson)의 새 음반 작업에도 참여하며 미국 시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어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