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앱인앱 서비스…300명 셔터브리티 선발 계획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CJ올리브영이 내달 6일까지 ‘셔터브리티(Shutterbrity)’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터브리티는 CJ올리브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셔터(Shutter)’ 서비스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를 지칭하는 단어다.
셔터는 지난해 10월 CJ올리브영이 출시한 앱인앱(App-in-App) 서비스다.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작성자와 팔로어가 소통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다. CJ올리브영은 서비스 활성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셔터브리티’를 두 차례 운영했다.
CJ올리브영은 이번 모집 캠페인을 통해 최대 300명의 셔터브리티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앱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셔터 게시물을 1건 이상 올리면 된다. 셔터브리티 3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셔터브리티로 선발된 회원에게는 CJ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활동 포인트를 매달 지급한다.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강연도 제공한다. 우수 셔터브리티에게는 올리브영에서 운영하는 광고 캠페인에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번 셔터브리티 모집 캠페인 광고과 포스터 제작에 참여한 모델도 셔터브리티 2기 출신이다.
지난 셔터브리티 2기 모집 지원자 수는 직전 기수 대비 2배 이상 많았다. 일부 셔터브리티는 팔로어 수를 10배 이상 늘리기도 했다.
캠페인 기간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 활동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매장 곳곳에 부착된 셔터브리티 포스터의 문구와 부합하는 친구를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소품샵 ‘모어주드(MORE JUDE)’의 키링을 경품으로 준다.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캠퍼스 어택’ 이벤트도 운영한다. 수도권 대학 3곳(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의 축제 기간 방문객의 퍼스널 컬러를 측정하는 체험 공간을 꾸린다. 개인 고유 피부톤에 맞는 구슬 아이스크림과 화장품 샘플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브리티가 추천하는 아이템과 뷰티 노하우를 찾아 올리브영 앱을 켜는 회원들이 지속 늘고 있다”며 “향후 14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고객 간 소통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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