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전문 컨퍼런스 세션 개최

9개국, 450개사 2000부스 참가

2023 AW 전시회 전경. [코엑스 제공]
2023 AW 전시회 전경. [코엑스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코엑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이 오는 27일부터 3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4회째 개최되는 AW 2024에서는 제조 산업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제조 기술을 구현한다는 의미의 ‘지속 가능한 공장’을 주제로 9개국, 450개사, 2000부스 규모로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혁신기술과 솔루션이 답재된 최신 제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협동 로봇, 디지털 트윈, 센서, 머신비전 등 다양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과 자동화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자동화 선두 기업인 LS 일렉트릭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라는 주제로 미래 공장의 혁신기술들을 선보이며, 기조연설을 통해 ‘AI 자율제조로 진화하는 제조업’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다.

글로벌 기술 선두 기업인 지멘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AI가 탑재된 ‘생성형 AI 기반 산업용 코파일럿 솔루션’과 IT 지향적 PLC 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 도구인 ‘SIMATIC AX’를 선보인다.

D홀에 조성된 스마트물류특별관에는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테크맨 로봇 등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로봇(AGV), 물류자동화시스템 등 AI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아울러 세계 협동로봇 1위 업체인 유니버셜 로봇과 국내 대표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 그리고 협동 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한화로보틱스 등 국내외 산업로봇 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올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AI 자율제조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외 대표기업들의 소리 없는 전쟁터가 될 것 같다”라며 “미래 공장의 혁신기술들을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엑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 개막 전날까지 무려 6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사전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독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약 1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