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27일 대학 수련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에서 계명문화대는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웰컴간식을 준비해 입학식장 앞에서 전체 교수가 나와 신입생들에게 직접 웰컴간식을 나눠줘 감동을 선사했다.
입학식은 학사보고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환영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는 신입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및 태권도 시범과 함께 입학식 이후에는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비롯해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성인학습자들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을 위해 이날 저녁에 보건관 동산홀에서 별도의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학생 여러분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교육할 것을 약속한다"며 "우리 대학교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창의적 인재,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적 인재,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