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인기 스타와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강원도 각 지역에 공공미술 작업을 진행,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던 SBS ‘컬처클럽-DNA코리아’가 공익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막을 내렸다.

2012년에 이어 지난해 시즌2를 맞은 ‘DNA코리아’는 전업 작가와 인기 연예인,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영월군, 화천군에서 진행된 시즌2에는 배우 김영호와 가수 솔비가 참여해 문화 소외 지역에 다양한 설치미술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특히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영월군에선 ‘라디오 버스정류장’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모색했고, 화천군에선 산천어 축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축제운영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DNA코리아’를 진행 중인 문화예술 전문기업 (주)씨에이치엔티는 “2014년에는 강원도를 넘어 전국으로 확대된 시즌3를 통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했던 배수영 설치미술작가를 비롯해 영화배우 김영호와 가수 솔비는 내년에 준비중인 ‘DNA 코리아’ 시즌3 정규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씨에이치이엔티]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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