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백화점 VIP 모녀 갑질, 주차요원 뺨 때리고 무릎 꿇려 “윗사람 불러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으로 이른바 ‘갑질’ 행태가 사회적 이슈가 된 가운데 이번엔 백화점 VIP 모녀 갑질 횡포가 온라인에서 따가운 비난을 받고 있다.
4일 오후 온라인 SNS와 다음 아고라에는 ‘백화점 모녀 갑질’이란 동영상과 사연이 화제로 떠올랐다.
자신을 백화점 알바생의 누나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은 “지난달 27일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고객이 백화점 지하 4층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지점에서 동생인 알바생의 안내를 무시하고 무릎을 꿇렸다”고 적었다.
이 네티즌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면서 “갑자기 20대 초·중반 정도 되는 여성이 입에 담기도 힘든 폭언을 퍼부으며 알바생에게 윗사람 불러오라며 뺨을 때렸다”고 적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백화점 주차장에서 주차요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있고, 다른 사람들이 주변에 몰려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해당글이 SNS 등을 타고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백화점 모녀 갑질 횡포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글 게시자는 “사건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고소는 안 할 것”이라며 “본인 일처럼 함께 맘 아파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백화점 모녀의 신상에 대해서 백화점측 입장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백화점 VIP 모녀 갑질에 네티즌들은 “백화점 VIP 모녀 갑질, 믿어지지가 않는다” “백화점 VIP 모녀 갑질, 네티즌수사대 출동해주세요” “백화점 VIP 모녀 갑질, 뭘 먹으면 저런 행동을 할 수가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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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u1015@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