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까지 7개 분야 모집
서울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고향사랑 기부금의 답례품 신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숙박권·체험권·입장권, 서울 제조품·서울상징공예품, 식료품·농산물 등 7개 분야다. 모집 기간은 12월 8일까지이다.
지난해 품목은 입장권, 서울상징공예품, 농산물 등 3개 분야에 그쳤으나 내년부터는 숙박권과 체험권, 서울 제조품, 식료품 등 4개 분야가 추가돼 총 7개 분야다. 시는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기준에 따라 품목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업체는 내년 1월부터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서울시 광역단위 모금액은 약 8700만원, 기부 건수는 1600건에 달한다. 연말까지 약 1억원이 모금될 전망이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게 된다.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은 16.5%를 세액 공제받는다. 김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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