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전라남도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최장 10년간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에 제공한다.
전남도는 인구소멸 지역으로 분류된 기초 지자체에 2035년까지 1년에 100-200가구씩 순차적으로 만원주택을 건립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 지자체는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목포·순천·여수·나주·무안을 제외한 16개 지역이다.
전남도는 “전남형 만원주택이 공급될 지자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매주 전남개발공사 등이 참여한 관계자 회의를 열어 사업 방향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남형 만원주택 건설 후 청년층이 주거생활에서 작은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관리 전담조직인 전남도주거복지센터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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