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태국 마약통제청 사무총장과 면담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태국인을 비롯한 국내 외국인 마약사범이 증가하면서 경찰이 태국 경찰과 손잡고 마약 범죄 수사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지난15일 위차이 차이몽콘(Wichai Chaimongkhon) 태국 마약통제청(ONCB; Office of the Narcotics Control Board)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태국 간 마약류 문제에 대해 공조하기로 협의하였다.
양 기관은 불법 마약류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오는 10월부터 한국 경찰 협력관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협력관 파견을 통해 국제 마약 유통경로 추적하고 도피 사범 검거를 위한 공조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태국아 대마 소지·사용을 일부 합법화된만큼 태국 내 체류 한국인에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한국에서 압수한 마약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반입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마약범죄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태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국가 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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