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9월29일~30일 출발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정부와 여당이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추석연휴 기간 중 9월29일과 30일, 양일간 출발하는 참좋은여행의 해외여행을 예약한 인원이 크게 늘었다.

29일 참좋은여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 월요일 하루 동안 총 6066명의 예약이 들어왔는데, 이 중 추석연휴 기간인 9월29일과 30일 출발 여행상품을 예약한 인원이 361명으로 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는 일주일 전 월요일인 8월21일 예약자 중 9월 29일과 30일 출발 여행상품 예약자 181명과 비교하여 99% 늘어난 것이다.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지 방콕 아시아티크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지 방콕 아시아티크

8월28일 예약한 361명의 목적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 176명, 일본 77명, 유럽 55명, 괌사이판 1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와 일본, 괌사이판 등의 단거리 비중이 77%, 유럽이나 미국, 호주 등의 장거리가 23%를 차지한다.

장거리 노선 중 요즘 뜨는 호주 퀸즈랜드 주의 탕갈루마 아일랜드 난파선
장거리 노선 중 요즘 뜨는 호주 퀸즈랜드 주의 탕갈루마 아일랜드 난파선

단거리 비중이 높은 이유는 5일 이내 해외여행 상품의 경우, 10월2일이 공휴일이 되면, 9월29일이나 30일에 출발해도 10월3일 이전에 귀국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연휴 해외여행 출발일 중 가장 인기 있었던 날짜는 연휴 시작 전날인 9월27일 저녁과 9월28일 당일이었으나 이번 발표로 9월29일과 30일도 빠르게 예약이 채워지고 있다고 여행사측은 전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