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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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재해예방 기술지도용역’을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사망사고 등 산업재해가 빈발함에 따라, 정부의 ‘산업재해와의 전쟁’ 기조 및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맞춰 선제적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의무관리해야 할 공사금액 1억원 이상 건 외에,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수의계약 초과 금액부터 1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까지 재해예방 기술지도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계획은 2026년 10월 1일 발주분부터 적용되며, 지정된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을 통해 각 공사 현장별 특성에 맞춘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맞춤형 개선대책 지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의 사후 수습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도 건설 행정의 신뢰도와 안전 문화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모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소규모 현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선제적인 지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재해예방 기술지도 확대를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 없는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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