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 신청 접수

선정되면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 지원

서울 도봉구는 재건축 아파트단지의 안전진단 비용 융자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재건축 아파트단지의 안전진단 비용 융자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재건축 아파트단지의 안전진단 비용 융자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재건축을 원하지만 안전진단 문턱을 넘지 못했던 많은 단지가 이번 융자지원에 따라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구는 전했다.

구는 이달부터 안전진단 융자지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안전진단 비용의 100% 이내에서 무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 기간은 최소 3년, 최장 10년이며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전 반환하면 된다.

시공사 선정 시에는 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 반환해야 한다.

융자지원을 신청하려면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서, 융자금액에 대한 보증보험의 보증서가 필요하다.

동의서를 모아 최대 10명으로 구성된 주민대표가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안전진단 모금액을 전액 예치해 구청장과 융자협약을 최종 체결하면 된다.

다만 해당 단지에서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보증보험 가입이 거절된 경우 융자지원을 받지 못한다.

부정한 수단으로 융자를 받았거나 정비사업 시행방식을 지정개발자로 변경한 경우 6개월 이내 반환해야 한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