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부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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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을 따돌리고 도주극을 벌인 3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도주치상 등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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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7분께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이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났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동선을 따라 추적에 나선 경찰은 용의자 차량을 발견하고 곧바로 추격했다. 이 과정에서 운전자 A씨는 도주로 길목에 배치된 경찰의 지시도 무시하는 등 두 차례 검문에 불응하며 차선을 가로지르며 빠른 속도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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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과 10㎞가량 추격전을 벌였다. 결국 터널 안에서 순찰차 2대가 그의 차량을 에워싼 끝에 현장에서 검거됐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만취 상태로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황령터널까지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