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물류 시장에서 전문운송 국제표준인증을 취득, 항공운송 전문성을 입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CEIV Lithium Batteries) 자격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IATA의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리튬 배터리 항공 물류 체인에 속한 업체의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인증은 운송과 보관이 까다로운 리튬 배터리가 국제표준에 따라 적절히 취급·운송되고 엄격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준수하는지 등 전문성을 검증받은 후 발급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전문적인 항공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전문 특허를 취득하는 등 관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낸 특허는 전기차 차종에 따라 형태가 다른 사용 후 배터리를 하나의 용기에 실어 운반할 수 있는 ‘플랫폼 용기’다. 용기 자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가변 레일식 구조를 채택해 여러 차종의 배터리를 실을 수 있다. 서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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