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프랑스와의 국경과 가까운 스위스 서부 산악 지역에서 관광용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 3명이 숨졌다.
이곳은 산악과 평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스위스-프랑스-독일 등 다양한 문화를 반영하는 산물이 모이는 전통시장 시장으로 유명하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0일 오전 10시 20분쯤 스위스 서부 뇌샤텔주(州) 퐁 데 마르텔 인근에서 관광용 비행기가 추락했다.
뇌샤텔 경찰은 성명을 내고 “조종사와 승객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추락한 비행기는 스위스에 등록돼 있으며, 인근 쇼드퐁 공항에서 관광 비행을 위해 이륙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경찰은 추락사고 현장의 지형이 험하고 숲이 우거진 탓에 구조 및 수습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락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베른 서쪽 40㎞ 지점에 있으며, 뇌샤텔 남쪽에 호수와 알프스가 있다. 스위스 국적이지만 주민 대부분은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담배·포도주·초콜릿 외 시계 등 농·공업이 함께 성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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