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해결 위한 사용자 서비스 증대 초점

‘카카오 T 주차’ 서비스 공영주차장과 연계

주차장 예약·결제 서비스 간편하게 이용

박기범(왼쪽부터) 대흥정보 대표, 여범수 대흥정보 대표, 신정은 카카오모빌리티 주차사업부문 이사가 지난 18일 대흥정보 본사에서 공영주차장 서비스 연계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흥정보 제공]
박기범(왼쪽부터) 대흥정보 대표, 여범수 대흥정보 대표, 신정은 카카오모빌리티 주차사업부문 이사가 지난 18일 대흥정보 본사에서 공영주차장 서비스 연계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흥정보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대흥정보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영주차장 서비스 연계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대흥정보는 카카오모빌리티와 공영주차장 서비스 연계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대흥정보는 이번 MOU를 통해 ‘카카오 T 주차’ 서비스를 공영주차장과 연계, 확대 보급한다. 공영 주차장 예약·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주차난 해결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기존 공영주차장 운영은 관제 위주의 서비스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자체들은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구축,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주차요금 온라인 결제 등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간 연계 구상. [대흥정보 제공]
양사간 연계 구상. [대흥정보 제공]

대흥정보가 구축한 남양주시가 대표적인 사례다. 남양주시는 공영 주차장 내 시민 편의 중심의 ‘원패스 파킹’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적용,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신정은 카카오모빌리티 주차사업부문 이사는 “공영 주차장의 이기종 주차장비를 모두 통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흥정보와의 MOU를 통해 민간 주차장뿐 아니라 공영 주차장에서도 ‘카카오 T 주차’를 통한 신속한 주차패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범수 대흥정보 대표이사는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단기간에 주차면을 확보하기에는 한정된 예산과 부지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 주차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흥정보는 전국 13개 지자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공공분야 주차 통합 시스템 국내 1위 기업이다.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