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전 과정에 부모 참여 가능
언제든 참관하도록 투명창 설치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운영 전 과정에 부모가 참여하는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전체 어린이집 중 45%(97곳)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에서는 먹거리, 특별활동, 체험학습, 보육 프로그램 등 운영 전 과정에 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 열린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에 중점을 두고 서류평가,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특히 개방성과 다양성 배점을 늘려 부모 소통과 참여 확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부모가 언제든지 참관할 수 있도록 보육실 문을 투명창으로 설치하고 어린이집 내 부모전용공간과 온라인 부모 소통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열린어린이집을 신규 선정 완료하고, 선정된 곳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와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면서도 내실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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