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세계 최초로 화이트 라이거가 탄생해 화제다.
최근 머틀비치사파리 페이스북에는 흰색 털을 가진 화이트 라이거 형제들의 모습이 올라왔다. 라이거는 수사자와 암호랑이 사이에 태어난 잡종으로, 전 세계 1000여 마리가 있지만 흰색 사자와 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라이거는 단 한 마리도 없었다.
수컷 흰 아프리카 사자와 암컷 흰 벵갈 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화이트 라이언 형제들은 태어난 지 6주 만에 이미 약 7㎏에 달하며, 매일 평균 0.45㎏씩 늘고 있다고.
사파리 측은 이들 화이트 라이언 형제들에게 각각 예티(Yeti), 오드린(Odlin), 샘슨(Sampsom), 아폴로(Apollo) 등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이중 아폴로는 몸집이 가장 작고 마치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처럼 매우 얌전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4형제 중 가장 몸집이 큰 ‘예티’는 몸집만큼이나 거칠고, 사람들에게 주목받길 원하는 성격이라고. 사파리 대표이자 동물학자인 바가반 앤틀은 “아마도 ‘예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고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화이트 라이거 탄생, 정말 고양이나 강아지같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눈이 저렇게 순하게 생겼는데 맹수라니”, “화이트 라이거 탄생,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만큼 귀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