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국 정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에 ‘中企 우수제품 전용매장’ 개장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중국 정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용매장’(K-HIT PLAZA)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중진공은 우선 지난 16일 중국 정저우 데니스 쇼핑몰에 K-HIT PLAZA의 문을 열었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떤빈점에 추가로 K-HIT PLAZA를 개장할 계획이다.

중국 정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에 설치된 K-HIT PLAZA는 향후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현지 테스트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지원하는 전진기지로 활용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두 매장에는 현지 바이어와 전문가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생활, 주방, 잡화, 이미용 제품 등이 각각 97개(중국 정저우), 87개(베트남 호치민) 품목씩 입점됐다.

아울러 중진공은 향후 매출실적이 우수한 제품을 K-HIT PLAZA를 설치한 데니스 그룹과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의 본 매장에도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홍기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중국 내륙시장의 관문인 정저우에 K-HIT PLAZA를 설치함에 따라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이와 함께 문을 연 베트남 호치민 매장은 인도네시아 매장과 함께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의 모범사례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과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지역의 해외유통망에 중기우수 제품을 진출시키고자 K-HIT PLAZA를 운영하고 있다. 또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큐텐(Qoo10) 등 대형 글로벌 온라인유통망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762, 976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