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2대 1보다 소폭 올라

간호 8급 5명 모집에 814명 지원

162.8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일반토목 16명 모집에 1명 ‘최저’

서울시는 공개·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지원 경쟁률이 평균 12.6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공개·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지원 경쟁률이 평균 12.6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공개·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지원 경쟁률이 평균 12.6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13∼17일 2023년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059명 선발에 2만585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2.6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11.2대 1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6.9대 1, 기술직군 7.1대 1, 국가 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 2.4대 1이었다.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은 585명 선발에 1만2006명이 지원해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 8급은 5명 모집에 814명이 몰려 162.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토목(장애인) 9급은 16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0.1대 1의 최저 경쟁률이 나왔다.

응시자 현황을 보면 지역별로는 서울 64.4%, 경기 20.2%, 인천 2.3% 등 수도권 지역이 86.9%를 차지했다.

연령대는 20대가 46.4%로 가장 많았고 30대 38.0%, 40대 13.1%, 50대 이상 2.1%, 10대 0.4% 순이었다.

성별은 남자 41.5(1만721명)%, 여자 58.5%(1만5130명)였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된다. 구체적인 장소는 5월25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공지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12일이며, 8월 9∼23일 면접을 거쳐 9월13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박종수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역량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