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19 CJ오쇼핑)가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 퀄리파잉스쿨 파이널에서 공동 23위로 출발했다.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파지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3위에 올랐다. 반면 같은 후원사 소속의 이동환(27 CJ오쇼핑)은 챔피언 코스(파72)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6위에 자리했다. 이동환은 버디 4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범했다.김시우는 2년전인 2012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최연소로 통과했으나 18세 나이 규정에 걸려 미달된 바람에 작년 PGA투어에서 제대로 뛰지 못했고 투어카드를 잃었다. 올시즌 웹닷컴투어에서 컨디셔널 시드로 뛴 김시우는 결국 상금랭킹 25위 안에 들지 못해 이번 Q스쿨에 재도전하게 됐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기량을 쌓은 이동환은 지난 해 미국PGA투어에서 시드 유지에 성공했으나 올 해 계속된 부진으로 페덱스컵 랭킹 193위를 기록하는데 그쳐 시드를 잃고 웹닷컴투어에 도전하게 됐다.태인 리(미국)는 7언더파 65타를 때려 1타차 선두에 나섰다. 태인 리는 3번홀부터 9번홀까지 7연속 버디를 잡는 등 버디 9개에 보기 2개로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였다.Q스쿨 최종전은 6라운드 108홀 경기로 펼쳐진다. 약 150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최종 상위 45명에게 2015시즌 웹닷컴투어 시드를 준다. 그리고 메달리스트에게는 특별히 시즌 내내 리오더에서 제외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헤럴드 스포츠=정근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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