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400명 입장 가능했지만 100명 가량만 참석

7일 오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곳곳에 빈 자리가 눈에 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곳곳에 빈 자리가 눈에 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광역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공청회가 주민들이 대거 불참한 채 반쪽으로 진행됐다.

마포구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 등으로 구성된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회원들은 이날 마포소각장 전략환경평가서 초안 공청회가 열린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리셉션 앞에서 집회를 열고 소각장 설치 반대를 촉구했다.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서문 입구에서 주민 등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관계자들이 서울시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서문 입구에서 주민 등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관계자들이 서울시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가 지난해 8월 1000톤 규모의 소각장을 마포구에 두기로 발표한 뒤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회원들은 이미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마포구 상암동에 소각장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서문 입구에서 주민 등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관계자들이 서울시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서문 입구에서 주민 등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관계자들이 서울시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지난해 2차례 열렸던 주민 설명회 역시 주민들의 극심한 반발 속에서 강행됐다. 지난 설명회는 후보지인 상암동 인근 5㎞ 지역에 대한 자원회수시설 증설로 인한 환경 영향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날 공청회는 찬성·반대 의견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서울시는 한강의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대관람차 '서울링'을 상암동에 설치한다고 발표했는데, 마포구 소각장에 대한 반발 여론을 달래기 위한 시도로 보는 시각이 있다.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서문 입구에서 주민 등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관계자들이 서울시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리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서문 입구에서 주민 등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관계자들이 서울시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