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교장 강혜영)는 지난 16일 오후 증축 교사동 준공식 및 오픈 하우스 행사를 새로 증축된 건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정건진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박진호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박재용 싱가포르 한인회장, 신용섭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회장, 최남숙 민주평화통일동남아남부협의회장, 김종윤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회장, 박도현 싱가포르 한인여성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3학년도에 한국국제학교에 신규로 전입하는 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도 행사에 참여했다. 금번 증축 완료된 교사동은 1개동 2층 건물로 교실 공간은 16개, 연면적은 2218.5제곱미터(672평)에 이르고, 공사비용은 80억여원 규모이다.
정건진 이사장은 “한국국제학교의 증축 교사동은 2만여 명 싱가포르 한인사회의 위상인 동시에 대한민국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보금자리다. 이곳 새 교사동에서 새롭고 희망찬 한국국제학교의 이미지를 통해 한국국제학교 학생 및 교직원으로서의 위상과 자부심도 저절로 강화되고, 한국국제학교에 대한 지역사회 및 학부모의 신뢰도 증가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박진호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국제학교 증축 교사동이 준공되고 13일에 사용허가 승인도 받아, 드디어 오늘 싱가포르한인사회앞에그 위용을 드러냈다. 미래 인재를 양성할 증축교사동은구교사동위치에 그대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창조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준공식 커팅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대표를 포함한 한인 단체장들이참여하였고,커팅 행사 이후 모든 참석자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체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물 관람 이후에는 싱가포르의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템부수(tembusu) 나무를 준공식 기념으로 식수했다.
강혜영 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은 힘들었지만, 공동체 연대라는 가치를 남겼고, 그렇게 쌓인 한인사회 및 지역사회 전체의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증축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진심으로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롭고희망찬 공간을 통해 학교가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 더 큰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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