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국회의원, SNS에서 밝혀
‘북핵과 탄핵의 세 가지 공통점’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 국민의힘 안병길(부산 서구동구·인물사진□) 의원이 개인 SNS계정을 통해 북핵과 탄핵을 비교하며, 세가지 공통점을 나열했다.
9일 안 의원의 SNS계정에 따르면 ‘북핵과 탄핵의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
먼저, 첫번째는 ‘안되는 줄 알면서도 강행한다’이다.
안 의원은 ‘김정은이 핵으로 아무리 위협해봐도 미국과 국제사회가 그 공갈에 더 이상 넘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강행한다. 그 과정에서 내부결속과 강대국과의 교섭수단이로서 더 효용이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국무위원 탄핵소추가 결국 헌재에서 인용되지 않을 것을 뻔히 알지만 밀어붙인다. 이재명 방탄과 강성지지층을 결집시키는데 이것만큼 좋은 정치수단이 없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두번째로는 ‘피해자는 결국 국민(인민)이다’이다.
“‘김정은은 핵이 인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 했지만, 정작 북한주민들은 한 톨의 쌀이 없어 굶주리고 있다”면서 “민주당의 탄핵 역시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국가의 행정과 안전을 책임지는 수장을 공백상태로 만들고, 민생에 집중해야 할 정치 역량을 정쟁에만 쏟아내 결국 피해자는 국민이다”고 소회했다.
세번째는 ‘폭망의 지름길’이다.
“김정은은 핵이 북한 정권을 지켜주고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폭망의 길로 달려나가고 있다”며 “민주당이 탄핵으로 이재명을 살리고 민주당을 살려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망당(亡黨)의 지름길로 달려가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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