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올해 디즈니 애너하임 등 3곳의 테마파크가 주(州) 내에 새로 오픈하거나 새로운 메가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로스엔젤레스 디즈니랜드는 올해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 1월 27일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는 매직 퍼레이드를 비롯해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속 마법의 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 쇼, 만화 속 장면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레일 등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이 100주년 행사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디즈니랜드를 찾는 고객들에 한해 디즈니랜드 앱을 통해 디즈니 포토패스 디지털 어트랙션 사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미션베이에 위치한 세계 최대규모의 레저 시설인 씨월드엔 올 봄, 새로운 놀이기구가 들어선다.
북극의 구조대 (Arctic Rescue)라 불리는 이 놀이기구는 약 800미터 길이의 트랙에서 즐기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긴 스트래들 코스터 (Straddle Coaster)이다. 걸터앉아 즐기는 바이크 형식의 롤러 코스터인 이 놀이기구는 최대 시속 64km의 속도를 자랑하며, 스노모빌을 타고 북극 설원을 달리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마리오, 루이지 등 게임 속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가 오는 2월 17일에 개장한다.
게임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부터 직접 타 볼 수 있는 현실판 “마리오 카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온가족을 위한 쇼핑 공간뿐 아니라, 슈퍼 버섯 수프, 마리오 베이컨 치즈 버거, 피치 공주의 컵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는 토드 스툴 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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