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서초구 마을버스정류소에 열선을 설치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27일 서울 서초구 마을버스정류소에 열선을 설치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겨울철 빙판길에 안전한 마을버스 정류소 이용을 위해 눈 녹이는 열선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버스정류소에 설치한 열선 장소는 삼환아파트 버스정류소다. 이 곳은 경사가 심해 버스 승·하차 시 이용주민의 낙상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열선 운영은 내년 3월까지다.

눈이 올 경우 온도센서가 외부 온도와 습도를 인지해 자동으로 열선이 가동된다. 이후 열선 설치 구간에서는 눈이 쌓이거나 결빙되지 않는다. 또 강설 예보 시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스마트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해 사전 예열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구는 이번 버스정류소의 보도열선에 대해 모니터링을 한 후에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구는 강설과 결빙에 취약한 13곳에 보도·도로 열선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brunc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