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15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진학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0일 CD 형식으로 서울시내 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진학상담프로그램은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및 권역별 진학부장협의회 교사들이 공동으로 만든 자료다. 전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해 학생 수준에 따른 개별 맞춤형 진학 상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각 고등학교에서 제공한 성적 자료 및 대학 입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해 신뢰도를 높였다.

교육청은 이와 더불어 318개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에 따라 학생의 성적을 다양하게 분석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선 학교의 진로진학지도 역량도 키우고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경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사교육기관을 찾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충을 해소하고, 대학 진학 상담에 관한 학부모의 요구를 학교로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