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위 이재명 23%, 한동훈은 10%
한동훈, 보수권 주자 中 25%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2일 발표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보수 지지층 사이에서 선호도 1위를 지켰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는 23%로 나타났다. 이어 한동훈 장관 10%, 홍준표 대구시장 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3%, 오세훈 서울시장‧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2% 순이다. 6%는 그 외 인물, 44%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3달 전인 9월1주차 조사 대비 지지율이 상승한 건 한동훈 장관(1%포인트), 이낙연 전 대표(1%포인트) 등이다. 이밖에 홍준표 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동일했고, 안철수 의원과 오세훈 시장은 각각 1%포인트와 2%포인트씩 떨어졌다. 이준석 전 대표는 1%포인트 떨어졌다.
전체 1위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56%의 지지를 받았다. 이는 직전 조사(63%) 대비 7%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같은 낙폭은 다른 지지율 하락 후보들이 0~4%포인트 대비 컸다.
한동훈 장관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25%의 지지를 받았다. 직전 조사(22%) 대비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 장관은 홍준표 시장(7%)과 오세훈 시장(6%) 등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한 장관은 지난 6월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3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떨어져 60%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3%포인트 오른 35%,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한 3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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