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곽본성 기자]올 한해 기계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한 기술개발과 스마트, 산업용 클라우드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산업자동화 등이 가장 활발하게 거론됐다. 그렇다면 올해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기계 산업 가운데는 어떤 분야가 기계 시장 트렌드 변화를 주도했고, 어떤 검색어가 1위를 차지했을까? 올해의 대세는 공작기계인 프레스가 여전히 강세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지만 그 와중에서도 공구와 부품시장이 한해를 견인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 부품, 공구·소재 등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산업기계 장비 B2B 사이트 1위의 다아라 기계장터(www.daara.co.kr)에서도 이러한 기계시장의 요구가 고스란히 반영된 자료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월) 다아라 기계장터에 따르면, 지난해 검색어 1위가 연삭기였다면 올 들어서는 공구부품 시장의 활약과 시대적 니즈를 반영한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다아라 기계장터 카테고리 군 가운데 공구, 부품, 소재에 속하는 ‘공구’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농기계 카테고리 군에 있는 관리기, 물류운반 분야의 지게차, 유공압·유분체 군의 콤프레샤가 각각 2위와 3위, 4위에 랭크됐다. 공구, 부품, 소재의강세 속에 FA부품기업들이 대거 몰리면서 발전기와 모터가 새로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던 강력한 후보 ‘3D 프린터’ 산업은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기업인 Stratasys와 3D Systems가 주도권을 장악한 가운데 굵직한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정부 지원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선두권으로 진입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정밀가공분야의 발전과 함께 보다 더 복잡하고 정밀화 된 수치가 요구되는 가운데 3차원 측정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인 파로코리아가 국내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면서 ‘3D 스캐너’와 ‘3차원 측정기’가 인기검색어 순위권에 진입했다. ? 어떤 전시회가 인기 전시회로 등극했나 산업전시회 가운데 SIMTOS가 1위, 한국기계전이 2위, 금속산업대전과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부산국제기계대전, 서울국제공구 및 관련기기전, 3D프린팅컨퍼런스, 국제포장기자재전, 국제빌딩관련 산업전시회, 오토메이션월드가 나란히 3위에서 10위까지 랭크됐다. 이 가운데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 전시회는 한국기계전과 금속산업대전, 부산국제기계대전으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 산업전시회일수록 검색 순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아라 온라인전시회 사이트에서 검색된 인기 전시회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아라 온라인 전시회 검색어 순위 집계표에 따르면 1위는 SIMTOS, 서울국제공구 및 관련기기전이 그 뒤를 바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