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축공사장 23곳 선제적 안전점검 실시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동절기 대비를 위해 공공·민간 건축공사장 2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11월 말까지 관내 공공·민간 건축공사장 23곳을 대상으로 전문 공무원과 건설기계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전문가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에는 대형공사장(1만㎡ 이상) 2곳과 취약공정 공사장(굴토, 타워크레인) 10곳,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중소형 공사장 8곳 등이 포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연락체계 정비 상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관리 실태 ▷철골 작업 시 강설량에 따른 작업중지 이행 강조 ▷현장 내 휴게시설 설치 및 난방기기 안전 확보 여부 ▷흙막이 계측 유무 및 부재 손상, 변형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일 경우 응급조치, 공사 중지 등 특별보완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 관리, 감독할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급격한 기온 하강과 건조한 대기질로 화재, 기기결함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을 대비해 주요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점검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 관리와 감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없는 양천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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