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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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바리톤 정경이 슈베르트를 주제로 한 독창회를 연다.

워너뮤직 코리아는 바리톤 정경이 오는 11월 11~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바리톤 정 경의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정신나간 작곡가와 키스하다’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오스트리아 작곡가 슈베르트(F. Schubert)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슈베르트가 괴테의 시로 작곡한 데뷔작 ‘마왕(Erlkönig)’과 연인 테레제 그로오프와 이별한 뒤 작곡한 ‘세레나데(Ständchen)’를 재해석해 ‘오페라마 콘텐츠’로 선보인다. 오페라마는 오페라와 드라마를 융합한 장르로, 정경이 만들었다.

정경의 독창회에는 국내 최고의 성악가인 바리톤 고성현(한양대 교수)과 소프라노 박미자(서울대 교수)가 각각 11일, 12일 무대에 출연한다. 한국 무용가 이소정(한예종 교수)은 ‘새야새야’ 독무와 제주해녀 ‘바다를 담은 소녀’의 협연 무대를 마련했다.

바리톤 정 경은 EBS FM ‘정 경의 11시 클래식’ 진행자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세계 3대 글로벌 배급사인 워너뮤직(Warner Music)의 아티스트이자 클래식 신사업 예술경영부 상임 이사로 재직 중이다. 예술경영학 박사(Ph.D)로 현재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해마다 전국의 극장과 국가기관·기업에 100여회 이상의 오페라마 콘텐츠를 제작·배급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