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가을맞이 프로그램 ‘2022 불암산 정원나들이’를 진행한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 노원정원지원센터와 힐링가든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불암산의 자연을 만끽하고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일과 2일 꽃과 나비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가든시네마, 마이힐링가든 만들기, 정원한컵 업사이클링,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이 진행된다.
힐링가든에서 열리는 ‘가든 시네마’에서는 올해 개봉한 프랑스 영화 ‘베르네부인의 장미정원’을 상영한다. 힐링가든 옆 카페 포레스트(4rest)에서는 영화를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장미와 관련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마이힐링가든 만들기’는 최대 4인의 가족 구성원들이 팀을 이뤄 참여하는 예약제 프로그램으로, 총 10팀이 이야기가 담겨있는 가족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국화와 관엽 식물을 식재하고, 피규어와 장식물을 화분에 배치한다.
‘정원한컵 업사이클링’ 행사에서는 머그컵과 함께 재료비 1000원을 내면 컵을 화분으로 새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육이를 식재해 준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 2021년 불암산 힐링타운에 유리온실로 된 노원정원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원을 가꾸는 법부터 이색적인 식물 활용법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정원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반려 식물에 대한 수요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실시해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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