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개발·양산한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이 개발·양산한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방위산업 전 2022’에서 지상·공중 및 우주의 모든 플랫폼간 초연결·초지능·초융 합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며 첨단 방 산을 이끌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레이다존에서는 중거리 지대공 유 도무기체계인 다기능 레이다(MFR)의 수출형 모델을 선보인다. 이는 ‘천궁’ 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한 개의 레이 다로 전방위·다수 표적에 대해 탐지· 추적·피아식별·미사일 유도 등을 수 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3차원 위상배 열 다기능레이다로 해외 선진국 수준 의 능동위상배열안테나(AESA)를 적용해 기술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러한 수출형 다기능레이다를 포 함해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의 핵심 센서인 장거리 지대공유도무 기체계 다기능레이다와 한국형 아이 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요격체계 의 다기능레이다 등 대공방어레이다 3종이 전시된다. 장거리 지대공유도 무기체계는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어떤 대공무기체계보다도 원 거리에서 북한의 미사일을 추적하고 조기에 파괴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생 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공 방어 체계다.

스페이스존에서는 국내 최초로 100㎏ 이하·해상도 1m급 성능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 SAR(영상레이다) 위성과 저궤도통신위성, 저궤도 통신 위성의 핵심기술인 위성간통신링크 (ISL)용 레이저 통신터미널과 지상· 위성간 레이저통신시스템 기술을 선 보인다. 한화시스템에서 개발한 초소 형 SAR 위성은 SAR 탑재체와 본체 및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얇은 직육 면체 형태(세로 2m·가로 1m)로 경량 화했다. 이러한 설계를 통해 하나의 발사체에 최대한 많은 위성을 실을 수 있어 발사 비용을 절감하며 발사 효 율을 극대화했다. 초소형 SAR위성은 군집 운용을 통해 관심 지역을 빈번 하게 방문할 수 있어 준 실시간 감시 가 가능하다. 커뮤니케이션존에서는 우주 인터넷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위성통신 안테나와 모든 플랫폼간 유기적 연동 및 신속한 정 보 공유를 위한 미래형 통합단말기가 전시된다.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 인터 넷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기술이 수천 개의 위성과 지상 네트 워크를 연결해 위성과 지상간 안정적 인 통신망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위 성통신 안테나 기술이다.

에어존에서는 한화시스템과 미국 오버에어가 공동 개발중인 ‘버터플라 이(Butterfly)’의 개발 기술을 활용한 국방 틸트로터(TR) 수직 이착륙기와 항공기의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키는 첨단 방어 시스템 지향성적외 선방해장비(DIRCM)를 소개한다. 랜 드존에서는 레드백(Redback) 장갑차 에 탑재된 미래형 통합전장시스템을 소개한다. 통합전장시스템(IVS)은 지 휘통제·사격통제·통신 및 센서가 통 합된 복합시스템으로 무기체계의 임 무 특성과 규모에 따라 유연하게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서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