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쿨링 솔루션 및 종합 컴퓨터 부품기업 잘만테크(090120ㆍ대표 박민석)의 모회사 모뉴엘(대표 박홍석)이 오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4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모뉴엘은 전시관 내에 약 155평 규모의 단독 부스<사진>를 마련하고 ‘능동형 스마트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가전 15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뉴엘은 ‘2014 CES’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가전 ▷예술성이 가미된 아트가전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 스마트가전 등 3가지 테마로 신제품을 포함한 로봇청소기 10종과 아트 컬래버레이션 올인원PC 및 터치테이블PC 2종, 침구청소기 및 식물관리기, 베이비케어 제품 등 15여종의 가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14 CES’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제품 중 ‘능동형 스마트 로봇청소기(Smart active Robot Vacuum cleaner)’, 두 개의 걸레판의 회전운동을 통한 전용 물걸레청소기 ‘로보 스핀(Robo Spin)’,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베이비케어 커뮤니케이터 제품인 ‘배블(Babble)’ 등은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며 카메라 장착 프리미엄급 신제품 로봇청소기도 주목할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능동형 스마트 로봇청소기’는 로봇청소기 상단의 먼지 인지 센서와 실내 콘센트 단자에 꽂는 방식의 콘센트 플러그인 타입 먼지 인식 모듈을 통해 실내 공간의 먼지 축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 스스로 청소 실행 여부를 결정하고 청소하는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로봇청소기의 자가 진단 기능을 스스로 수행해 고장 및 부품 교체 시기 등 이상 발생 시 자발적으로 AS를 호출하거나 관련 내용을 사용자의 스마트폰 등으로 전송한다.

또한 ‘배블’은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와 아기와의 소통을 돕는 베이비케어 커뮤니케이터 제품으로, 아기 옆에 두는 오뚝이 모양의 본체와 엄마가 손목에 휴대하는 진동형 손목시계형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제품 본체를 아기 옆에 두면 아기의 울음소리와 옹알이 소리의 음역대를 분석해 엄마의 손목시계 형태의 제품에 진동을 줘 아기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기존 베이비케어 제품의 통계 알림에 비해 아기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했기에 적응시간이 지나면 기존 제품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모뉴엘 관계자는 또한 “이번 ‘2014 CES’에서 전시되는 전 제품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가전과 아트가전으로 구성됐다”며 “지속적인 연구ㆍ개발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스마트 명품 가전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