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0만달러 규모 수출 이어 추가 계약
올해 말까지 미국 뉴욕주 10여개 농장에 배포 예정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축산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미국 JMB사와 340만달러 규모의 라이브케어 바이오 캡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달 미국 콜로라도주 소재 벨라 홀스타인 농장과 4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은데 이어 한달여만에 대형 추가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미국 JMB사는 축우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사료 컨설팅을 해주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JMB에 공급된 라이브케어 바이오캡슐은 올해 말까지 미국 뉴욕주에 있는 10여개 농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라이브케어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구투여형 사물인터넷(IoT) 바이오캡슐이다. 소의 입을 통해 캡슐을 투약하면 소의 반추위에 캡슐이 안착해 외부 환경 영향 없이 정확한 생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 생체 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가축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은 약 1억마리 소를 사육하고 있는 거대 축우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라이브케어에 대해 일본, 브라질 등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이 높아 대형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