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백반증을 보유한 사람은 국민의 1%인 50만 명에 달하고, 환자 수는 2008년부터 2013년에 이르는 동안 연 평균 3.29%씩 증가하고 있다.
백반증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 파괴가 원인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전염성과는 무관하다. 또한, 다른 피부질환과는 달리 특별한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따르지 않는다. 하지만 일반인의 편견과 거부감을 유발하는 미관 변화가 있어 환자들의 자존감 저하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또 치료 과정이 까다롭다는 인식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대해 서울 금호동 금산미학한의원 김용진 원장은 “치료 과정이 까다롭고 길다는 인식은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 시행하는 멜라닌 세포 활성화 치료의 한계에서 나왔다”면서 “백반증 치료가 멜라닌 세포를 활성화하는 수준에 그치면 소요 비용에 비해 치료 효과가 느리게 나타나므로 치료를 포기하고자 하는 심리가 나타나기 쉽다”고 말했다.
금산미학한의원 백반증 전문 김용진 원장에 따르면, 백반증 치료의 핵심은 멜라닌 세포 활성화가 아니다. 핵심은 인체 내분비 조절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고, 이를 통해 호르몬 분비 균형을 잡아 주는 일이다. 이는 한방약물요법과 체질 개선을 병행해야만 가능하다.
따라서 금산미학한의원에서는 백반증 환자들에게, 한약재를 고농축한 체질 개선환을 1일 1회 복용토록 하며, 신체 기능과 멜라닌세포 생성 기능을 강화하는 체질 개선 치료를 시행한다. 또한, 백반증 환자의 약한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보호제, 멜라닌 세포 활성화를 위한 태양광선치료, 멜라닌 유지를 위한 표피재생제 등, 기존의 멜라닌 세표 활성화 중심 치료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김 원장은 “백반증 치료가 다른 피부질환 치료에 비해 매우 까다로운 것은 사실”이라면서 “기존의 백반증 치료로는 효과를 보지 못한 채 피부에 손상을 당했다거나 치료 후 재발이 되었다면 먼저 본인에게 호르몬 관련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 체질 개선을 통한 호르몬 분비 균형 치료에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