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여성가족부는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6차 동아시아 가족각료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동아시아 가족각료 포럼은 한국ㆍ중국ㆍ일본 등 16개국이 각국 가족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2004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에서 열린다.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제6차 포럼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주제로 한다. 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여가부는 포럼에서 “동아시아에 공통으로 적용 가능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국제지표 개발’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이번 포럼이 동아시아 국가들이 가족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