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 ‘유페이스키’ 외부서도 스마트폰으로 얼굴 확인하고 출입문 개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일란성 쌍둥이도 구분해내는 가정용 매립형 얼굴인식 개폐장치가 첫 선을 보였다. 얼굴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하면 얼굴을 촬영해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는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한다.
바이오인식 솔루션기업 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는 창조경제박람회와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가정용 매립형 얼굴인식 시스템, ‘유페이스키(Ufacekeyㆍ사진)’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단말기에 얼굴만 인식시키면 문이 열려 비밀번호나 열쇠, 카드, 지문 등이 필요 없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얼굴에서 약 4만개의미세 특징을 포착해 얼굴을 인식하기 때문에 일란성 쌍둥이도 구분할 수 있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얼굴을 인식하고 문을 열어준다.
또 스마트폰과 연동돼 출입여부 확인, 얼굴인증 시 음성메시지 전송 등이 가능하고 외부에서도 방문자의 얼굴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열어줄 수 있다.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하려 하면 얼굴을 촬영해 보관하고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가능해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파이브지티는 양 박람회에서 유페이스키를 가정집 현관문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얼굴인식과 출입문 개폐를 직접 체험케 했다. 창조경제박람회장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도 파이브지티부스에서 얼굴인식 시연을 참관하기도 했다.
유페이스키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창조경제박람회, 12월 1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이브지티의 정규택 대표는 29일 “가정의 안전을 지켜주는 가정용 블랙박스역할 뿐 아니라 가족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도 하는 소셜 사물인터넷의 일종”이라며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리조트 등지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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