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 본사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수원 본사 전경.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문영규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77조2000억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대란 등에서도 삼성전자는 2분기 기준 최대 및 역대 두 번째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DS 부문(반도체)은 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매출은 2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9조9800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한 수준이다.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은 2분기 매출 44조4600억원, 영업이익 3조200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0% 이상 감소했다. 원가 상승과 환율 영향에 모바일과 가전 등의 부문 모두 수익성이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단, 사업 전체적으로 환영향은 달러화의 큰 폭 강세로 부품 사업 중심 전분기 대비 약 1조3000억원 수준으로 영업이익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SDC(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 7조7100억원, 영업이익 1조6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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