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을 울산 시민이라고 소개한 지지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이 공개한 선물은 그와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손수 자수로 놓은 액자다.

22일 문 전 대통령은 “이게 사진이 아니라 자수라니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지자가 보낸 선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액자와 함께 지지자가 동봉한 자필 편지에는 문 전 대통령 내외를 향한 지지자의 마음이 담겼다.

[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편지에는 “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안녕하세요. 5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날 자수를 시작하여 짬짬이 수를 놓아 1년 반에 걸쳐 마련한 국민 중에 한 사람 마음이니 받아주세요”라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고향에서 건강히 여가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날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계정을 문 전 대통령이 아닌 비서실이 운영하고 있다는 공지도 올라왔다.평산마을 비서실은 문 전 대통령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캡처해 올린 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인스타그램은 평산마을 비서실에서 운영함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라고 했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