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 최고상인 ‘에너지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인덕션, TV 등 8개 제품 ‘에너지위너상’
신설된 ‘탄소중립위너상’도 함께 수상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삼성전자가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이 최고상인 ‘에너지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해 4년 연속 대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에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인덕션, TV 등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은 인버터 압축기의 효율과 단열 소재 및 구조를 개선해 소비전력을 기존 모델 대비 13.8% 저감하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9년 무풍시스템에어컨, 전기레인지, 2020년 75형 크리스탈 UHD TV, 지난해 무풍에어컨에 이어 냉장고까지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은 불필요한 가열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소비전력량을 36% 절감해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다. ‘Neo QLED 8K TV’도 동작 시 소비전력을 기존 모델 대비 8.7% 줄여 ‘에너지기술상’을 받았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시스템에어컨 DVM S2 동시냉난방’,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 세탁기 25㎏’, ‘비스포크 직화오븐’ 제품 등 5개 제품은 ‘에너지위너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에 신설된 ‘탄소중립위너상’도 함께 수상했다. 개발, 구매, 제조, 유통, 사용, 수리, 회수·재활용 등 각 밸류체인별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 받았다.
제조공정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난해 전년 대비 31% 늘리고 에너지 절감 등을 추진했다.
에어컨 고효율 열교환기, 세척력 개선기술, TV 구동칩 고효율 설계 등 주요 제품별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을 적용해 지난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2009년 대비 평균 33% 절감했다.
2019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공급망 프로그램에 가입해 주요 협력회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에 재생 플라스틱 적용을 추진해 2009년 이후 누적 31만톤을 사용했다. 폐제품 회수·재활용 확대 등도 적극 추진 중이다.
김형남 삼성전자 부사장(글로벌CS센터장)은 “삼성전자는 구매, 제조, 유통 등 전 부문에 걸쳐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과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확대를 통해 고객과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혁신과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