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살해미수 혐의 검거
피해자 중상…의식 없어
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서울 노원구 하계동 주택가에서 80대 노모와 다투던 중 흉기를 휘두른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남성 A(59) 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어머니인 B(83) 씨와 다투던 중,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수차례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을 저지른 뒤 A씨는 같은 날 오후 7시10분께 직접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분 뒤인 오후 7시20분께 A씨를 붙잡았다. 현재 B씨는 중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떤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는지 확인 중”이라면서 “현재 A씨는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ckim6452@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