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맥키니, 북미지역 크리에이티브 전담 대행사로 선정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제일기획 자회사 맥키니는 세계 1위 아몬드 전문 기업 ‘블루 다이아몬드 그로워스’를 신규 광고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몬드 우유 ‘아몬드 브리즈’ 등으로 유명한 블루다이아몬드는 올해 초부터 20여 개의 글로벌 광고회사들을 대상으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최근 맥키니를 크리에이티브 전담 대행사로 최종 선정했다.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 아이디어가 주효했다. 블루다이아몬드 관계자는 “맥키니는 우리의 산업과 소비자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줬으며 나아가 눈길을 끄는 창의적인 결과물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주로 맥키니는 향후 북미 지역에서 블루다이아몬드의 포장소비재(CPG) 식품 브랜드의 광고 마케팅을 담당하게 됐으며, 양사가 협업한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은 내년 1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일기획 올해 1분기 북미 실적(매출총이익)이 63%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해외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로 인해 해외 사업 비중은 77%까지 늘어났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올해 해외법인과 자회사 간의 협업 체제를 강화해 글로벌 현지 광고주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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