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 채널 연계 전략
해외사업 시너지도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배달 앱(App) 2위인 요기요를 인수한 GS리테일이 온·오프라인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 아울러 해외 사업 전략과 연계한 상품 출시에도 힘을 쏟고 있다. 31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요기요 맥주, 골든고비 맥주 등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요기요 맥주는 GS리테일이 지난해 8월 요기요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이와 동시에 OB맥주와 함께 기획을 시작한 상품이다. 요기요 앱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해 오프라인 편의점인 GS25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요기요 맥주는 소라치에이스홉과 캐스케이드홉이 쓰인 필스너 라거맥주다. 은은한 오렌지향과 꽃향이 요기요의 주문 음식이나 픽업 서비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게 GS리테일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골든고비 맥주는 몽골에서 GS25를 전개하는 현지 재계 순위 2위 파트너사 숀콜라이 그룹이 생산한 맥주다. 몽골 내 맥주 점유율 약 90%를 차지하는 몽골의 대표 맥주로, 2015년 ‘월드 비어 어워드’에서 ‘베스트 아시아 맥주상’을 수상한 바 있다.
GS25는 몽골 진출 1년만에 65개 점포를 전개 중이다. 한구종 GS25 음용기획팀 주류MD는 “골든고비 맥주의 독점 역수입은 몽골 현지 파트너사와 또 다른 시너지를 제고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