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가 올해 곡물 수확량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19일(현지시간) 타스에 따르면 니콜라이 솔스키 우크라이나 농업정책식품부 장관은 이날 미국이 주재한 식품안보 장관회의에서 "올해 우리는 지난해 수확량의 50%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카고 상품 거래 시장에서 톤 당 430달러 수준인 밀 가격이 700달러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봤다.
솔스키 장관은 "우리가 밀을 톤 당 500달러, 600달러 또는 700달러를 지불할 준비가 돼 있나"라고 물으며, "이러한 상황은 주로 우크라이나에서 곡물을 수입하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에 중요하다"고 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러시아산 벨라루스산 비료 수출 금지 제재를 완화하는 대신 러시아군이 봉쇄 중인 우크라이나 주요 항만을 풀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길을 열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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