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중화권 전문 증권사 유안타증권은 후강퉁제도 시행에 맞춰 ‘동양차이나본토채권증권투자신탁1호(채권-재간접형)’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본토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공모 상품으로 선보여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판매 2주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올 8월 출시한 유사한 구조의 사모펀드는 출시 3개월 여 만에 연 환산 수익률 13.4%로 목표 전환 수익률(연 6%)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본토 우량채권에 일반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수익률과 안정성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동양차이나본토채권펀드’는 중국본토채권에 투자하는 홍콩 자산운용사의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동양차이나본토채권펀드’의 투자대상펀드들은 중국 국공채 및 국영기업 등 중국 현지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면서도 평균 5% 이상의 만기보유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김용태 유안타증권 상품기획팀장은 “중국 금리가 정책방향에 따라 인하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채권의 시장 가격 흐름은 당분간 양호할 것”이라며 “중국본토채권형 공모펀드를 포트폴리오 내 편입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중화권 시장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유안타증권은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중국본토채권형펀드 뿐만 아니라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동양차이나본토채권증권투자신탁1호(채권-재간접형)’의 총 펀드보수는 Class C의 경우 연 1.15%이고, 환매수수료는 18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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