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상·방역보강·물가안정’ 3대 방향…13일 국회 제출
[헤럴드경제=홍석희·신혜원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상공인 피해 보상을 위해 ‘두터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만간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열린 첫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금번 추경은 온전한 손실보상, 방역 소요 보강, 민생·물가 안정 3가지 방향으로 편성했다”며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해 손실보전금 등 두터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진단검사비 등 필수방역 소요를 보강했다”
추 부총리는 이어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물가안정 지원 방안 등을 반영했다. 모든 재량지출의 집행 실적을 원점에서 재검토했고, 본예산 세출 사업의 지출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세계잉여금, 한은잉여금 등 모든 가용 재원을 최대한 발굴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번 추경안은 오늘 당정을 거쳐 목요일(12일) 국무회의, 금요일(1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큰 손실을 본 소상공인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한시가 급한 상황이다. 이런 국민 민생을 챙기는 데 여야가 있을 수 없으므로, 이번 추경의 국회 의결을 위해서는 국회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정부는 추경안이 5월 국회에서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 협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회 통과 즉시 집행될 수 있게 사전 준비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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