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부문 본상 수상
세계 최초 실내 위치 추적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리움미술관이 ‘디지털가이드’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커뮤니케이션(앱스/소프트웨어) 부문과 서비스 디자인(문화/관광)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리움미술관의 ‘디지털가이드’는 세계 최초로 미술관에 실내 위치추적이 가능한 초광대역 무선기술 UWB (Ultra Wide Band)를 적용, 관람객들이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고 싶은 작품이 있는 곳으로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가이드’를 재생하면 관람객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만나는 작품의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소장품 하이라이트, 건축물 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머물렀던 위치와 시간 등 데이터를 분석하여 선호도가 높은 톱5 작품의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 개인이 소장하거나 SNS에 업로드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엔드 티켓(End-Ticket)’도 제공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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